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
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
라이프 자문 박순석 원장님의 언론칼럼을 소개합니다.
등록일 2021-02-25 오후 6:43:31 작성자 라이프 조회 7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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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척이나 쾌활한 짱구(3살, 발발이)가
가족들과 함께 내원했다.
짱구의 활달한 성격 만큼이나
초등학교 형들도 무척 밝고 활기찼다.
아이들이 질문했다.
◆ 선생님 먹는 개는 어떤 개예요?
당황하는 나에게 아버님이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셨다.
며칠 전 칠성시장 개고기 골목을 지나치는데
철장에 갇혀있는 개들을
안타까워하는 아이들에게
마땅히 설명해주기 어려워
그 개들은 먹을려고 키운 개라고 얘기하셨단다.
나도 아이들에게 먹는 개가
어떤 개인지를 설명하지 못했다.
식용과 관련된 갈등을
하나하나 설명해 줄 자신이 없었다.
그저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해주었다.
그러게 개를 먹는 사람이 아직도 있나 보네,
아무도 먹지 않으면 먹는 개도 사라질텐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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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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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프의 자문역을 맡고 계시는 박순석 수의사의 칼럼을 통해
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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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news.imaeil.com/Life/202101251020335178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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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보호단체 라이프